-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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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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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름밤이 되면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식당 '누구나 식당'의 문이 열린다. 지치고 힘들 때, 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해 배고플 때 문을 두드리면, 오직 나만을 위한 힐링 음식을 요리해 주는 특별한 식당이다. ‘누구나 식당’의 직원들은 오늘도 손님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들풀거미는 실내 장식을, 송충이 직원은 청소를, 지렁이 경비원과 무당벌레 매니저는 손님의 안전과 편의를 꼼꼼히 챙긴다. 여치 중창단과 신속 정확 잠자리 배달맨, 주방에서는 주방 보조 개미들과 반죽의 달인 쇠똥구리 부주방장, 사마귀 주방장이 오늘의 손님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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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Ⅲ
강아지 동식이를 산책시키며 관심이 없던 덕존재들과 새로운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가는 곤충들, 작지만 당차게 살고 있는 꽃과 풀들이 말이에요. 그때 만난 소중한 세계를 담아 그림책 『누구나 식당』을 만들었습니다.
제1회 비룡소 캐릭터 그림책상을 받았고, 제3회 CJ국제그림책상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