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15歳でクマなんて

チャンビ青少年文学賞受賞作家チュ・ジョンギョンの新作。

『バンカー』、『私の名前はマンゴー』などで読者に長く愛され続けているチュ・ジョンギョン作家の新しい長編小説『15歳でクマなんて』は、正体不明の現象で突然動物になってしまった子供たちの紆余曲折の成長期を描いた作品で、クマになったテウンをはじめ、キリン、ハト、ハイエナなど、それぞれ異なる動物になった子供たちの物語がオムニバス形式で展開される。自分の性格と共通点がある動物になった8人の子供たちの物語を通して、思春期を真っただ中のティーンエイジャーの現実と悩みを垣間見ることができる。

(English) Becoming Bear at 15 Years Old

Changbi Youth Literature Award-winning author Chu Jungkyung's new work

“Breaking news. Adolescents across the country are turning into animals!”

Writer Chu Jungkyung, who has been loved by readers for a long time with books such as 『Bunker』 and 『My Name is Mango』, returns with her new feature novel. 『Becoming Bear at 15 Years Old』 is a work that depicts the twists and turns of growth of children who suddenly became animals due to an unknown phenomenon. unfolds in a way Through the story of eight children who have turned into animals with their own personalities little by little, we can get a glimpse of the reality and concerns of teenagers going through puberty.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가 추정경 신작

“속보입니다. 전국의 사춘기 아이들이 동물로 변하고 있습니다!”

『벙커』 『내 이름은 망고』 등으로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추정경 작가가 새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열다섯에 곰이라니』는 정체불명의 현상으로 갑작스럽게 동물이 되어버린 아이들의 우여곡절 성장기를 담은 작품으로, 곰이 된 태웅을 비롯해 기린, 비둘기, 하이에나 등 제각기 다른 동물로 변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옴니버스식으로 펼쳐진다. 자신의 성격을 조금씩 품고 있는 동물로 변해 버린 여덟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십 대들의 현실과 고민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