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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을 주는 도시, 런던
런던의 일상을 가득 채우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언어와 그들의 다채로운 소통 방식은 런던만의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러한 ‘다문화(멀티 컬처multicultural)’는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었고, 그 자극들은 다시 또 ‘다양한 문화’의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이제 ‘클래식’만으로 런던을 정의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클래식과 다문화가 만나 ‘영감을 주는 도시’로 다시 태어난 런던, 그들의 보통날을 통해 감성을 일깨우고 영감을 얻는 시간을 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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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영
사람과 문화예술,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글을 쓴다. 13년간 잡지 기자로 일했고 <노블레스>의 피처 에디터로 근무하다 2017년 봄 퇴사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마음이 어렵습니다>, <회사 그만두고 어떻게 보내셨어요?>와 런던 여행에세이 <셀렉트 IN 런던>이 있다. 1년간 현지인처럼 살아본 뒤 이후로도 수차례 방문해온 런던은 언제나 다시 가고 싶은 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