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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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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범죄 및 성착취 사건인 'N번방 사건' 이후, 이러한 사건을 초래한 한국의 교육 현실과 사건 이후 교육이 해야 할 바에 대해 논했다. 교육과 페미니즘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오가는 생생한 말들을 담았다. 유치원 교사,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학 강사, 연구자, 시민 활동가인 저자들이 일상과 이상(理想)에 대해 나누는 대화에는 오늘날 교육 현장의 언어가 그대로 담겨 있다. 페미니즘이라는 렌즈로 교실과 우리 사회를 들여다본 이들의 말을 통해 교육 현장의 혐오와 차별, 위계에 의한 폭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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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외 19인
절망스러운 현실의 벽 앞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은 스무 명의 저자들이 함께 썼다. 특별히 N번방 사건을 잠입 취재로 세상에 드러낸 '추적단불꽃'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