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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파괴할 힘

Author

이경희Ⅲ

Publisher

(주)다산북스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과학소설
  • #판타지소설
  • #기술

Copyright Contact

백조은

  • Publication Date

    2022-07-25
  • No. of pages

    560
  • ISBN

     9791130692371
  • Dimensions

    140 * 210
Overview

거대한 서사와 등장인물의 섬세한 묘사, 정교한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한 소외받고 차별당하는 다양한 초능력을 가진 여러 인종의 주인공들이 전 지구적 혁명을 일으키는 장편소설이다.

Book Intro

한반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기이한 능력을 가진 이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일명 ‘데비안트(Deviant)’라 불리는 그들은 정신 감응, 염동력, 공간 이동, 투시력의 능력을 지닌 초능력자들이다. 이 능력은 청소년기에 발현되며, 방사능 수치가 높은 지역에 머무는 이들에게서 눈에 띄게 나타났고, 스트레스로 발현한다. 흥미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도 잠시 세상은 막강한 힘을 가진 이들을 두려워하기 시작하고 보통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억압한다. 추락하는 우주선에서 눈을 뜬 주인공, 정신 감응 능력자 화경은 상황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달에 불시착하고, 밖에서는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를 무차별 폭격이 시작된다. 화경의 텔레파시 능력 덕에 폭격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6명은 자초지종을 헤아려 보는데, 그들은 모두 ‘데비안트’이며,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라는 장소에 강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밝혀지는 진실은 이랬다. 화경과 그녀의 친구들 유영, 레이리, 태빈 그리고 촬영 PD는 파리에서 열리는 데비안트 차별 금지 퍼레이드에 참가하기위해 고속열차를 타고 부산에서 파리까지 여행을 시작했다. 장난처럼 시작한 유투브 채널 ‘혁민이들’의 영상에서 그들은 해방의 메시지를 유튜브를 통해 퍼뜨렸다. 팔로워들이 늘어나며 그들을 흉내 낸 시위가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이윽고 예카테린부르크에서 본격적인 시위가 시작된다. 시위는 점점 격화되고, 폭력 진압이 불씨가 되어 그들은 예카테린부르크역을 점거하기에 이른다. 그 결과 세계정부는 군대를 투입하고, 결국 폭력투쟁을 놓고 벌어진 내부 분열과 다툼 그리고 미 공군 소속 공간이동자 “마이크 페터슨”의 작전 때문에 시위대의 최후의 방어선이 무너지고 만다. 기억을 떠올렸으나 우주선에 조난된 여섯 명은 여전히 죽을 위기에 처해 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그들은 서로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죽이려 든다. 유영은 화경에게 지구로 돌아가 혁명군의 리더가 되어달라고 말하지만 화경은 이를 거부하고 자신의 머리를 쏘아 자살한다. 그 순간, 시야가 돌아가며 화경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다. 바디스내처 능력으로 인해 화경과 유영의 몸이 뒤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죽어가는 유영은 마지막으로 화경에게 부탁한다. 다시 혁명을 시작하기를.

About the Author

이경희Ⅲ



그가 쓰는 이야기들은 주로 SF와 판타지의 경계에 걸쳐있다. 경영학을 전공해 석사까지 마쳤고, 교통 분야의 경력을 조금 갖고 있다.동양 판타지와 시간여행이 뒤섞인 『단편 꼬리가 없는 하얀 요호 설화』가 2019년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 당선작으로 선정되어 데뷔하였고, 죽음과 외로움, 서열과 권력에 대해 주로 이야기한다. 『테세우스의 배』가 2020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고, 단편 「살아 있는 조상님들의 밤」이 소설 플랫픔 ‘브릿G’에서 ‘2019년 올해의 SF’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 『모래도시 속 인형들』, 『너의 다정한 우주로부터』, 『그날, 그곳에서』, 『테세우스의 배』, 『SF,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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