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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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게 이야기되는 것들이 둘러싸고 있는 텅 빈 여백을 그리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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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의 다섯 번째 소설집. 제14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이틀」을 포함해 2012년에서 2015년 사이에 쓰인 열 편의 단편소설을 묶었다. 어느 봄, 할머니가 입원했으니 문병을 와달라는 고모의 손자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된 ‘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볍게 하는 말」, 이틀째 결근이며 내일도 회사에 가기 싫을까 봐 두려운 ‘나’의 이야기를 담은 「이틀」 등 어느 봄에서 시작하여 다시 어느 봄으로 끝나는 이 소설집을 통해 이 삶의 실감을 되찾게 해주는 작가 윤성희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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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거기, 당신?』
『감기』 『웃는 동안』 『베개를 베다』, 장편소설 『구경꾼들』 『첫 문장』이 있다.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한국일보문학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