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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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상상력을 담아낸 시집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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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시인선」 102번째 시집. 3부로 나뉜 시집에는 총 49편의 시가 담겼다. 시 한 편 한 편이 짧은 단편소설처럼 선명한 서사를 자랑하기도 하고 시 한 편 한 편이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을 담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 시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썼다. 시라고 생각하고 썼으면 달라졌을까? 달라진 만큼 다른 글이 되고 다른 운명을 맞이했을까?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미 일어났다. 일어나고 있다.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는 기억이 있을 것이다. _작가의 말 中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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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
김언은 1998년 『시와사상』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숨쉬는 무덤』, 『거인』, 『소설을 쓰자』, 『모두가 움직인다』, 『한 문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