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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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만난 완벽한 남자와 이제는 한국에서 쌓는 달콤하고 맛있는 이야기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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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판권 계약.
외식업체 서린F&B의 팀장인 진미. 며칠 전 엄마를 교통사고로 떠나보내고 후회와 깊은 슬픔에 젖어 충동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낯선 도시, 뉴욕에 도착하는데…….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깊은 상실감에 빠져 있던 그녀에게 한 남자가 다가온다. 그는 진미를 호텔로 데려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1달러 동전까지 선물한다.
남자가 차려준 식사 덕분이었을까,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한 진미. 8개월 후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는데, 브루클린 브릿지에서 만난 그 남자를 재회한다! 하지만 그는 절망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순진하게 진미에게 묻는다. “내가 누구죠?”
그는 임시여권에 적힌 ‘영윤제’란 이름 외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우선 그를 집으로 데려온 진미.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나날이 시작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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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류현
TV 교양, 예능 프로그램 방송작가로 시작해 SBS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적과의 스캔들>이 가작으로 당선되면서 드라마 작가로 전환했다. SBS에서 방영된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를 공동 집필했다. 최근 CJ문화재단 스토리텔러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영화로 제작 개봉된 <내일의 기억>의 시나리오를 썼다. 여성중앙 로맨스 소설 공모전에서 단편소설이 당선되기도 했다.
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야기창작발전소에서 선정되어 소설로 출간된 작품이다. 작가는 영화, 드라마, 소설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전천후 작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현재 드라마 작업에 매진 중이며, 앞으로도 장르와 매체를 불문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스토리텔러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