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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

Author

윤소연

Publisher

(주)시공사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장애
  • #가족
  • #시각장애
  • #교육학
  • #인권
  • #아동
  • #장애부모
  • #에세이
  • #사회문제
  • #모성애
  • #육아법

Copyright Contact

정영주

  • Publication Date

    2022-03-04
  • No. of pages

    332
  • ISBN

    9791165798970
  • Dimensions

    135 * 205
Overview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 이야기로 ‘정상’과 ‘완전’의 경계 밖에서 건네는 더 큰 세상으로의 초대합니다.

Book Intro

보이지 않는 엄마는 어떻게 아이를 키울까? 그리고 이 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알아갈까? 

이 질문은, 유아교육 연구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윤소연을 특별한 만남으로 이끌었다. 선천적 전맹으로 태어난 은선, 교통사고로 10대 후반에 중도 실명한 지영, 저시력으로 지내다 초등학생 때 시력을 잃은 민정. 저자가 만난 세 엄마는 각기 다른 이유로 보이지 않았고, 모두 보이는 아이를 키우고 있었다. 이들의 일상을 곁에서 관찰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 엄마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객관적 시점을 유지해야 할 연구는 주관적인 몰입으로 바뀌어갔고, 논문은 대학교 밖으로 나와 한 권의 에세이가 되었다. 보이지 않는 엄마와 보이는 아이가 서로에게 적응하고 이해하며 고유한 존재로 살아가는 모습은 장애와 모성에 대한 편견을 무너뜨리고, 관계와 소통의 다양한 방식과 확장 가능성이 어디까지인지 생생히 보여준다. 사회가 규정해온 정상과 완전함의 경계가 얼마나 허술한 동시에 사람들의 인식을 강력히 구속해왔는지 일깨우는 책이다.  

About the Author

윤소연



엄마이자, 연구자다. 연년생 아이 둘과 얼마 전에 태어난 신생아를 키우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하루하루를 귀하게 여기고, 온전히 살아가려고 한다. 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나와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는 데에 관심이 많다. 학부 시절부터 품어온 장애 유아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엄마가 되면서 장애를 가진 엄마의 삶과 그들의 아이로 확장되었다. 장애를 가진 엄마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힘’과 ‘내면의 능력’에 매료되어 그들의 이야기를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다. 

Recommendation

1. 이병로 (한양대 안과학교실 교수), 2022년도, 이 책은 우리도 몰랐던 편견에 균열을 내고, 서로 다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한동안 책을 진료실에 비치하게 될 것 같다. 나의 편견을 환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손길로 바꾸어주길 바라면서 말이다.


2. 박혜준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2022년도,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와 질적 연구에 관심이 많은 연구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3.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2022년도, 내가 놓친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 이 이야기가 논문으로 끝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음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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