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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
: 경계의 시간, 이름 없는 시절의 이야기

Author

허태준Ⅱ

Publisher

(주)호밀밭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청년노동
  • #현장실습생
  • #비정규직노동
  • #노동

Copyright Contact

박정오

  • Publication Date

    2020-11-22
  • No. of pages

    272
  • ISBN

    9791190971102
  • Dimensions

    125 * 188
Overview

이 책은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 당사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최초로 담고 있는 도서로서, 자신과 주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가 겪는 다양한 일들을 그야말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Book Intro

• 일하는 청(소)년, 대학생이 아닌 이십 대, 군인이 아닌 군 복무자로 살아온 경계의 시간

 저자가 보고 들었던, 이름 없는 시절에 관한 이야기

 

2016년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2017년 제주 현장실습생 사망사고, 2018년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만큼 많은 비극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에 관한 이야기가 재조명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똑같은 사고가 다를 바 없이 반복된다. 어떤 삶은, 죽음을 통해서라야 겨우 제 존재를 드러내지만 그마저도 곧 신문과 뉴스에 파편화되어 흩어지는 정보로 남을 뿐이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사회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의 열악한 처지를 그대로 반영한다. 

 

“사회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찾아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어떤 영화나 드라마, 소설이나 만화에서도 이십 대는 다 대학생이었고, 직장인은 모두 양복을 입고 있었다. 작업복을 입고 공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구전으로나 전해지는 동화 같았다. 누군가의 경험담으로 가늠해보는 게 최선이었고, 그마저도 모호하고 비어있는 부분이 많았다.” - 본문 中

 

노동 현장의 안전문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에 현장실습생과 청년노동자에 관한 이야기는 비교적 적은 편이다. 여기에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당사자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거의 없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누군가 이들의 언어를, 이들의 목소리를 가져간 것은 아닐까.『교복 위에 작업복을 입었다』는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 당사자의 진솔한 목소리를 담은 최초의 책이라고 해도 좋겠다. 죽음 너머에 있는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담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자신과 주위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현장실습생/청년노동자가 겪는 다양한 일들을 그야말로 생생하게 들려준다. 저자는 날 것 그대로의 이야기를 차분하고 정갈한 문장으로, 어떤 면에서는 역설적인 담담함으로 들려준다.  

About the Author

허태준Ⅱ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장실습생을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3년 7개월간 근무했다. 일하는 청(소)년, 대학생이 아닌 이십대, 군인이 아닌 군 복무자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조차 버거운 삶에 대해 고민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 모든 삶은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이 보고 들었던 시절에 대해 쓰고자 했다. 여전히 방황하고, 때로는 아파하며,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Recommendation

“청년이란 곧 대학생이라는 편견이 통용되는 시대에, 캠퍼스 밖에서 청춘을 거니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특별한 증언이 된다. 한 청년의 따뜻하고 담담한 시선이 깊이 녹아 있는 이 책은 여태껏 항상 존재했으나 스스로 말해지지 않았던 어느 유령의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그렇게 말해짐으로써, 유령은 비로소 존재가 되고, 우리 곁으로 걸어 들어왔다.” - 정지우(작가)


“저자의 글은 일기나 르포가 아니라 시가 담긴 수필이고 산문이다. 이러한 글쓰기 전략은 구체적이고 적나라한 노동 현장에 대한 기록 못지않게 노동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저자의 이러한 글쓰기 방식을 ‘탁본’이라 말하고 싶다. 오래된 비석이나 현판 등의 글씨나 문양들에 먹을 먹여서 본래의 모양을 완연하고 도드라지고 남기는 방식이다. 즉 비교적 오랜 시간에 걸쳐 톡톡 두드리면서 전체의 모습을 드러내는 미시적인 방법이지만, 결국엔 전체의 모습을 느끼게 만드는 것과 닮아있는 글솜씨이다.” - 이성철(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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