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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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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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장 박사’와 함께 자신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 그런데 어느 날, 장 박사는 필리핀으로 여행을 떠나고, 긴 시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3인은 미지의 섬에 있다는 ‘장 박사’를 찾아 떠난다. 『토스쿠』의 제목은 ‘또 다른 나’라는 의미를 가진, 작가가 만들어낸 단어이다. 작가는 “한 인간의 내면에는 수많은 또 다른 나가 살고 있다. 현실에서는 그 수많은 가능성 중 하나를 살고 있지만, 소설을 통해 작가는 수많은 가능성의 씨앗을 싹틔워 인간의 한계와 현실의 본질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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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모 Ⅲ
부산 출생으로 2010년 『어서 오십시오, 음치입니다』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대학교를 거쳐 한국외국어대학 정책과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저서로 『또 파? 눈먼 돈 대한민국 예산』이 있다.
소설집 『작화증 사내』로 2013년 부산 작가상을 수상
2015년 장편소설 『토스쿠』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수상
2015년 『작가의 드론독서1』
2016년 장편소설 『토스쿠』
소설집 『존슨 기억 판매 회사』,
2017년 『작가의 드론독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