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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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으뜸 궁궐인 경복궁을 통해 조선 왕조의 시작과 우리의 근현대사를 되짚어 보는 창작동화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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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의인화하여 조선 왕조의 역사를 차근차근 풀어 간 이 책은 경복궁이 각 궁궐(전각)에서 보고, 듣고, 겪은 일들을 조선 시대의 임금들과 연결지어 이야기합니다. 임진왜란 때 불타 폐허가 된 일,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다시 세운 일, 일제 강점기를 지나 광복을 맞이하고도 기뻐할 수 없었던 일들을 회상하는 등 자신의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습니다. 사람이 들려주듯 친근한 화법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어렵고 낯선 역사를 좀 더 가깝게 받아들이도록 돕고,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아울러 조선 왕조와 흥망성쇠를 같이한 경복궁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임금이 살던 궁궐이 이제는 우리 모두의 집이 되어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웁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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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2009년 『판소리 소리판』으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 기획 부문 대상을, 2014년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로 국경을 넘는 어린이·청소년 역사책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쓴 책으로 『궁금쟁이 김 선비 우리 문화재에 쏙 빠졌네!』, 『궁금쟁이 김 선비 사자성어에 쏙 빠졌네!』, 『백곡 선생과 저승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정경아
10년 동안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연표로 보는 우리 역사』, 『경주로 보는 신라』, 『우리 엄마는 모른다』, 『거짓말 학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