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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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없는 주인공이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붙이고 금손으로 거듭나며 진정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동화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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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의 별명은 ‘똥손’이에요. 손으로 하는 일은 뭐든지 못 해서 친구들에게 매일 놀림받지요. 독수리 발톱처럼 생긴 손톱도 얼마나 마음에 안 드는지 몰라요. 그러던 어느 날, 지안이는 우연히 ‘반짝반짝 손톱 가게’라는 네일 숍에서 마법의 손톱 스티커를 얻었어요. 이 손톱 스티커를 붙이면 뭐든지 잘하는 ‘금손’이 된대요. 지안이는 스티커를 붙이고 자신이 원하던 금손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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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1973년 서울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문예창작을, 대학원과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아동문학과 동화창작을 공부했다. 2012년 제13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엄마, 어떻게 알았어?》, 장편동화 《시간 가게》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청소년 소설 《토요일, 그리다》가 있다.
동화 『시간 가게』로 제13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으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떴다, 초원 빌라』, 『붉은 실』, 『발자국 아이』, 『열두 살, 사랑하는 나』, 『열세 살의 덩크 슛』, 『아리를 지켜라!』, 『블루마블』 등이 있습니다. (2021. 개암나무)
심보영
새하얀 털을 가진 할아버지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오늘 내 무릎 위에서 일어나는 일, 지금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와 그림으로 만듭니다. 『식당 바캉스』로 웅진주니어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마음 뽑기』 『아홉 살의 두발자전거』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비밀의 무게』 등이 있고, 그림책 『따끈따끈 찐만두 씨』 『대단한 수염』 「붕붕 꿀약방」 시리즈 등을 쓰고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