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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령의 뇌과학 연구소
: 세상과 소통하는 뇌과학 이야기

Author

송민령

Publisher

동아시아

Categories

과학기술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뇌과학
  • #신경과학
  • #인공지능
  • #자유의지
  • #자아
  • #과학과사회
  • #과학과윤리
  • #

Copyright Contact

박민지

  • Publication Date

    2017-09-29
  • No. of pages

    376
  • ISBN

    9788962621990
  • Dimensions

    152 * 223
Overview

카이스트 과학자 송민령이 소개하는 뇌과학 이야기.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뇌과학이 지닌 가능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Book Intro

뇌과학(brain science), 또는 신경과학(neuroscience)은 단순히 뇌를 연구하는 과학이 아니라 매우 복합적인 학문 분야다. 수학·물리학·화학·생물학은 물론 의학·공학·인지과학을 포괄하며 수시로 새로운 연구 결과가 업데이트되는, 매우 복잡하고 역동적인 학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송민령의 양력에서 이런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저자는 카이스트 학부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으며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자공학과 수업도 수강했다. 이후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책은 자유의지는 무엇인지, 뇌와 자아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는 무엇인지 같은 이야기들을 뇌과학의 최신 성과에 기반을 두고 풀어낸다.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연구 결과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뇌과학이 지닌 가능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뇌과학이 무엇인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뇌과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심도 있게 다룬다. 뇌과학이 바람직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려면, 뇌과학 자체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연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뇌과학뿐 아니라 많은 과학 분야에서 논의되는 측면이다. 그중에서도 시민 참여와 연구 윤리에 관한 부분은 뇌과학에서 특히 문제가 된다. 뇌과학 연구의 결과는 국가가 주도했을 경우 세금이 투여되며, 거시적으로 봤을 때 시민들의 삶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그렇기 때문에 연구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이 연구의 영향을 논의하는 주체로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과학 연구는 기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윤리적 문제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크다. 인간 배아 복제와 같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사례가 뇌과학에서도 등장할 수 있다. 이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논의가 필요하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동물 실험을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 실험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는데, 이런 대목도 한 번쯤 눈여겨볼 만하다. 더 나은 뇌과학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려는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다.

About the Author

송민령



대학에 뇌과학과가 드물던 시절부터 뇌에 관심이 많았다. 복잡한 뇌의 활동을 이론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 과학의 언어인 수학을 전공하고, 뇌의 생물학적 원리를 탐구하기 위해서 생명과학을 복수 전공했다. 또 신경 회로의 전기적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 전자공학과 수업을 들었다. 카이스트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신경과학 전공, 수학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경향신문에 “송민령의 뇌과학 이야기”, 매경 프리미엄에 “송민령의 뇌과학 에세이”를 연재하고 있으며, TEDxKAIST, 백북스, 상담학회 등에서 세미나와 강연을 해왔다.

Award

아태이론물리센터/2017/올해의 과학도서


한국일보/2017/한국출판문화상 본심 선정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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