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고정순 작가가 들려주는 이 시대의 우화, 삶의 속도와 방향을 돌아보게 하다.
- Book Intro
-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깝기에 오랫동안 상상과 탐험의 대상이 된 위성입니다. 에너지와 생명력, 때로는 푸근하고 은은한 빛으로 다가와 인류에게 무한한 영감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어 준 존재이기도 하지요. 달그림의 그림책 『무무 씨의 달그네』는 바로 이 *달**을 소재로 들려주는 우화 그림책입니다. 표지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달로 향합니다. 무무 씨만 빼고요. 달에 가기 직전 여행객들이 마지막으로 들르는 곳이 바로 무무 씨의 구둣방이지요. 무무 씨는 구두를 닦으며 여행객들의 사연을 듣지요. 고정순 작가는 달로 가고 싶어 하는 이들과 달에 가지 않고도 달을 사랑하는 무무 씨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 About the Author
-
고정순
그동안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봄꿈》,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어느 늙은 산양 이야기》, 《가드를 올리고》, 《최고 멋진 날》, 《솜바지 아저씨의 솜바지》 들이 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시치미 떼듯 생을 사랑하는 당신에게》,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을 펴냈습니다. 그림책은 물론이고, 에세이, 소설, 만화로 영역을 넓히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 Recommendation
-
2021 책씨앗 추천도서
2021 가온빛 청소년교양도서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