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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찾.도. 프랑스어 도서소개 - 한국어 원문)
모든 것이 권태롭기만 한 일상, 그리고 피로가 느껴지는 인간관계.
쳇바퀴 돌듯 이어지는 이 하루의 끝은 어디인지, 채워지지도 끊어지지도 않고 삶을 짓누르는 허무의 무게들이 버겁기만 하다.
이 책에 실린 4편의 짧은 글과 1편의 조금 긴 글은 너무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운 감정의 근원을 찾아 담담하게 묻는다.
비록 그 답이 모두에게 듣는 착한 위로도, 무조건적인 패기 넘치는 응원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펼친 당신의 클로르프로마진(CPZ, 최초의 신경안정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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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홍
(*2021 찾.도. 프랑스어 작가소개 - 내용 없음. 작가명만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