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나’를 알아야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향해 나아갈 때 행복에 이를 수 있음을 알려준다.
- Book Intro
-
세 가지 소원, 지니 그리고 반전의 유머
아이가 호리병을 문지르자, 지니가 나타나 세 가지 소원을 말하라고 합니다. 첫 번째 소원으로 공부를 잘 하게 해달라고 하자 엄마가 1등을 하고, 두 번째 소원으로 돈을 많이 벌게 해달라고 하자 아빠가 새 차를 삽니다. 그 모두가 아이의 진짜 소원은 아니었던 거죠. 마지막 소원을 앞두고 지니는 아이에게 진짜 네 소원을 말하라고 하면서 너에 대해 잘 알아야만 그것을 알 수 있다고 조언해줍니다. 과연 아이의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일까요? 작가는 마지막 소원을 두고 웃음이 터지는 유머를 심어두며 재미난 그림책 읽기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 About the Author
-
이선미
(2021. 글로연)
자신의 어린 시절,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보물창고처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린 시절을 보낸 어른들에게 모두 공통으로 닿을 수 있는 맑고 순수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은 세종도서 선정작인 『나와 우리』와 『어느 조용한 일요일』, 2021 IBBY ‘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 한국 출품작에 선정된 『귀신안녕』, 그리고 베트남에 저작권이 수출된 『수박만세』가 있습니다.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행복한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따돌림에 대해 ‘나’와 ‘우리’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쳐간 작가의 첫 그림책 <나와 우리>는 세종도서 및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국가인권위원회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Selection
-
2021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2020 출판콘텐츠창작지원사업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