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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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사막에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모습을 통해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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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씨앗을 뿌리는 한 농부의 이야기다. 척박한 사막에 농사를 짓는 농부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다. “저기서 대체 뭘 하는 거야?”라며 손가락질했다. 누가 봐도 풀 한 포기 날 것 같지 않은 땅이었으니까. 그럼에도 농부는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씨앗이 움트면 사막에 더 많은 생명이 자라고, 죽음이 깃든 것 같은 사막도 꿈틀꿈틀 기운을 되찾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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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얼굴> 그림책을 그린이.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런던 골드스미스대학에서 아동문학과 어린이 책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다. 낯선 곳으로 떠나는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는 작가는 그림책 제목 모으기가 취미이다. 출간한 책으로는 『사막의 농부』, 『그림 좀 아는 고양이 루이』, 『캠핑 좀 아는 고양이 루이』가 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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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