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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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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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대부분이 열광하는 공룡과, 아이들 삶에 가장 소중한 존재인 엄마를 찾아가는 모험이 결합하여 처음 공룡을 만나는 유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이다. 아기 공룡 눈에 비친 모습대로 이름을 붙여 각양각색 공룡의 특징을 관찰하고 뒷면지에서 학명을 확인할 수 있다.
뽀직 뽀지직, 아기 공룡(트리케라톱스)이 알을 깨고 나왔는데, 엄마가 보이지 않자 스스로 찾아 나선다. 처음 보는 공룡들은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기 공룡의 여정을 함께하며 오래전 지구에 살던 공룡 16종을 만나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와 엄마의 뭉클한 만남에 마음 따듯해지는 그림책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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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철원
1968년 부산에서 나고 자랐다. 대학에서 예술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한 뒤 디자이너로 일했다. 도쿄 핀포인트 갤러리 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선 뒤 다모여 시리즈 『버스야 다 모여!』 『전철아 다 모여!』 『바퀴야 다 모여!』 『고양이야 다 모여!』 『강아지야 다 모여!』 『공룡아 다 모여!』, 그리고 『누구 구두?』 들을 만들었다. 지금은 도쿄에서 두 아들과 아내와 살며 한국, 일본, 중국의 출판사들과 다양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다. 다양한 재료로 실험하기를 좋아해 『공룡아 다 모여!』는 먼저 색깔종이를 만들어서 몸통과 팔다리 등을 오려서 붙인 다음 먹선으로 마무리했다. 작업용 장갑, 수세미, 모기장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질감을 표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