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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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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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 56호 김규석 목조각장이 새긴 기하학적문, 동물문, 식물문, 꽃문, 문자문 등 한국전통문양과 우리 전통무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새로 만든 200여점의 무늬를 비롯해 이미 제작기법이 사라졌으나 고증을 통해 복원한 능화판과 시전지판, 그리고 전통무늬를 새롭게 재해석한 떡살무늬 등 총 400여점의 문양이 실려 있다. 이 책을 통해 전통 공예가뿐만 아니라 국내외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들이 무한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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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석
김규석은 전라남도 함평 출생으로 목조각가인 이주철 선생 문하에 입문하여 목조각을 시작하였고 무형문화재인 고(故) 이연채 선생으로부터 목공예, 떡살, 다식판 만드는 기술을 전수받았다. 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56호 목조각장이자 대한민국목공예명장(노동부) 제449호, 기능전승자 떡살제작(노동부) 제 2000-2호로 지정되었다. 노동부장관 표창과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및 대통령산업포장 수상을 하였으며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목산공예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