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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해도 괜찮아

Author

김두식

Publisher

(주)창비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Copyright Contact

방애림

  • Publication Date

    2010-07-09
  • No. of pages

    380
  • ISBN

    9788936471897
  • Dimensions

    152 * 223
Overview

그동안 법,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기독교 등의 문제를 종횡무진 파헤쳐온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번에는 ‘인권’을 들고 왔다

Book Intro

그동안 법,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 기독교 등의 문제를 종횡무진 파헤쳐온 김두식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이번에는 ‘인권’을 들고 왔다.
“또 인권이야?” 혹은 “인권은 늘 뻔한 소리”라는 섣부른 판단은 금물. 이것은 김두식만이 쓸 수 있는 인권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주지하듯이 김두식 교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영화광’이다. 국가인권위원회의 기획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저자는 약 80여 편에 이르는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인용하며 촌철살인의 말솜씨로 인권을 맛깔스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누군가 알아서 잘하고 있겠지’ 하고 방심하는 바로 그 순간 인권 유린이 시작되고, ‘당장 나 먹고살기도 힘든데 남의 일까지 어떻게 신경 쓰나’ 하고 자꾸 넘어가다 보면 어느새 그 일이 구조화되어 결국은 내 문제로 바뀌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거라 경고한다. 때문에 일상 속에서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일이 필수적이다.
이 책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불편함’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의 감수성을 경쾌한 터치로 톡톡 건드려 깨워준다는 점인데, ‘새로운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그 과정이 엄숙하거나 당위적이기는커녕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겁다. 청소년 인권을 이야기하는 데서 ‘지랄 총량의 법칙’이라는 위대한 인생 법칙을 발견하고, 늘 머리로만 이해해온 성 소수자 인권을 역지사지의 처지에서 생각게 하는 저자의 입담은 언제나 그렇듯 읽는 이의 무릎을 치게 한다.
내용은 크게 청소년, 성 소수자, 여성, 장애인 인권처럼 일상적인 문제부터 시작해 노동자, 종교와 병역거부, 검열 등 국가권력의 문제를 거쳐, 인종차별과 제노사이드 같은 국제적인 문제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아우르고 있다. 적지 않은 분량이지만, 일단 첫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두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져드는 영화처럼 책 속에 몰입하게 된다. 책을 덮으면 어느새 새로운 인권 감수성의 세계에 눈뜨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About the Author

김두식



김두식은 1967년 김대식의 동생으로 태어났다. 사고뭉치였던 형과 다른 삶을 살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어릴 때부터 모범생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1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군법무관, 검사, 변호사로 일했다. 코넬대 로스쿨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동대 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은 『헌법의 풍경』을 비롯해 『평화의 얼굴』, 『불멸의 신성가족』, 『불편해도 괜찮아』, 『욕망해도 괜찮아』, 『다른 길이 있다』 등 국가, 인간, 인권을 다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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