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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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 때려잡는 평범한 시민 배지홍, VIP 병실의 초 예민 보스 주인님을 돌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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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취준생 배지홍, 남들과 다른 게 있다면 아주 조금 힘이 세다는 것! 어느 날 마트 주차장에서 중년 여인을 위협하던 강도를 때려잡고 유유히 사라진다. 며칠 뒤 중년 여인의 연락을 받고 나간 자리에서 뜻하지 않은 제안을 받는다. “둘째 아들이 병원에 있는데…… 사람이 필요해요.” 여인은 알고 보니 국내 굴지의 건설 기업 W건설의 사모님 세은이었던 것. 아들의 병간호를 위해 세은은 지홍에게 끈질기게 매달리고, 지홍은 결국 ‘도련님의 간병인’ 자리를 수락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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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화
백수화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소재를 찾아내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는 게 특기인 로맨스 작가. ‘심심해서 상상하던’ 세계가 백지에서 저마다 제 길과 집을 찾아가는 일에 재미를 느낀다. 태생적으로 쿨하고 유전적으로 싹싹한, 카카오 86%의 농도처럼 진하고 달달한 이야기를 쓴다. <관계의 변화>, <만들어진 운명>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