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인권, 차별, 다문화의 삶과 그들의 마음을 얼싸 안는 사진치유.
- Book Intro
-
저자는 사진을 찍는 행위와 고통을 겪은 장소를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치유 과정과 북한의 일상, 해외봉사, 장애인과 다문화를 이야기하는 사진과 글은 따뜻한 울림을 준다.
인권, 차별, 다문화의 삶과 그들의 마음을 얼싸 안는 사진치유를 이야기한다. 국가폭력에 무너진 조작간첩피해자, 5.18피해자, 세월호가족 등 아픔을 이고 사는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행위와 고통을 겪은 장소를 마주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영동 대공분실의 <나는 간첩이 아니다>전시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북한의 일상을 담은 사진, 해외봉사, 장애인과 다문화를 이야기하는 사진과 행동은 따뜻한 울림을 준다.
- About the Author
-
임종진
저자는 자신을 ‘사진치유자’로 규정한다.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에서 사진 기자로 일하던 시절 사진의 쓸모를 고민하기 시작했으며, 여섯 차례에 걸친 방북취재를 통해 이념의 틀을 벗고 우리와 다르지 않는 북한 주민들의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김정일 위원장도 아는 남녘 사진기자로 통했다.
사진이 지닌 치유와 회복의 힘을 전하는 전문 사진심리상담가 로 5·18 고문 피해자, 70·80년대 간첩조작 피해자 등 국가폭력 이나 부실한 사회안전망으로 상처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천만 개의 사람꽃』 『김광석, 그가 그리운 오후에』 등을 출간했고, 사진집으로 『캄보디아: 흙 물 바람 그리고 삶』『다 똑같디요 : 북녘의 일상』 등이 있다.
- Recommendation
- Se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