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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에 젖다

Author

이수진

Publisher

고즈넉이엔티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스릴러
  • #심리스릴러
  • #여성서사
  • #미스터리

Copyright Contact

배선아

  • Publication Date

    2021-01-29
  • No. of pages

    380
  • ISBN

    9791163161455
  • Dimensions

    145 * 210
Overview

무억도에서 소녀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이 16년 만에 찾아왔다 내 목에 조일 올가미를 숨긴 채…

Book Intro

(*2021 찾.도. 프랑스어 도서소개 - 한국어 원문)

케이스릴러 시즌3. 

아름다운 섬 무억도. 그러나 정영선은 무억도에서의 삶을 숨긴 채 상경하여, 정태희라는 이름으로 상류층의 부유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태희 앞으로 향수가 하나 배달된다. ‘보고 싶어, 영선아’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누굴까, 지워버린 과거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 서서히 그녀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무억도 시절의 친구들.

‘절대로 과거가 알려져선 안 된다. 그리고 내 완벽한 삶도 지켜낼 것이다. 내가 어떻게 이룬 것들인데!’

16년 전 무억도를 뛰쳐나오던 그날 밤, 영선이 두고 온 것은 무엇이었을까? 어느 날 배달된 향수로부터 걷잡을 수 없이 뻗어나가는 숨은 욕망과 복수 이야기!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도사린 집단 심리를 정교하게 그린 스릴러!

 

(기존 정보)완벽한 그녀의 비밀
아름다운 외모와 고상한 취미, 다정한 사업가 남편과 귀여운 아들까지 ‘다 가진 여자’ 정태희. 건물 자체가 하나의 미술품이라고 칭송받는 마제스티까지 입주하면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녀의 완벽함은 모두 거짓이다.
그런 태희의 앞에 니코틴이 든 향수와 함께 편지가 도착한다. 16년 전, 고향인 무억도에서 도망치며 버렸던 이름을 부르는 편지에 태희는 불안함을 느낀다. 과거를 깨끗하게 세탁한 줄 알았던 태희의 앞에 무억도 친구들이 나타난다.

무억도 친구들, 누가 향수를 보냈을까?
리더십이 있는 지혜, 퉁명스럽지만 의리 있는 명주, 귀엽고 해맑은 수림과 싹싹한 성격의 은영언니까지. 친구들은 16년 전, 전학생 김세경을 식물인간으로 만들었던 일을 태희에게 뒤집어씌우려 한다. 친구들은 돈을 요구하면서 대담하게 태희의 가족들에게까지 접근한다. 하지만 이들 중 태희에게 향수를 보낸 사람은 없다.
태희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는 척하며 친구들 사이를 이간질한다. 친구들과 태희가 서로 협박을 시작하지만 잃을 것이 많은 쪽이 지는 법. 태희는 또다시 궁지에 몰리고 복수마저 실패로 돌아가는 순간, 죽었다던 세경이 돌아온다.

이대로 당할 수만은 없다!
세경은 무억도 친구들에게 차례로 복수하고, 이번엔 태희의 약점을 잡아 서서히 그녀의 목을 옥죄기 시작한다. 초조해진 태희는 세경과 맞서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혜와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무억도를 장악한 세경의 회사인 무도관광을 조사하다가 수상한 요양원을 발견하는데. 지혜가 먼저 잠입하지만 연락이 끊기고, 태희는 뒤따라가려다가 남편에게 붙잡히고 만다.

향수(香水) 그리고 향수(鄕愁)
첫째, SNS를 하지 않을 것. 둘째, 개명을 할 것. 셋째, 모든 인연을 정리할 것!
남편은 태희가 결혼 조건을 어겼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두르며 그녀를 통제하려 한다. 태희는 아들을 지키고 남편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에게 대항한다. 그녀는 남편의 그림자 아래에 있는 정태희라는 이름을 버리고 무억도로 향한다.
그곳에서 태희는 향수를 보낸 진짜 범인을 알아내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을 마지막 반격을 준비한다.

About the Author

이수진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글쓰기에 매료되어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한국드라마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과학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을 거쳤다. 최근 카카오페이지와 아작에서 주최한 SF 워크숍을 통해 『나는 바나나다』에 단편 「괴물의 탄생」을 수록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진스토리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스릴러 장편소설 『향수에 젖다』를 출간했다.
『향수에 젖다』는 16년 만에 재회한 친구들이 서로 앙심을 품고 파멸로 전락해 가는 이야기로,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도사린 집단 심리와 연민을 품은 욕망을 정교하게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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