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nch) Les abandonnés

Jinhae-na, une petite fille géniale de 9 ans qui s'est brisée le corps et l'esprit à cause d'annulations répétées d'adoption. Le soir de Noël, la première année de l'adoption, les parents d'accueil se suicident, laissant Hannah avec des excuses sans signification. La seule chose qui restait à Hanna était le chemin du retour vers l'institution d'adoption, mais elle a décidé de vivre seule avec la mort des parents adoptifs en secret.

Mais l'âge de neuf ans, qui requiert le consentement et les soins du tuteur. Hannah engage la policière Joo, qui a l'habitude d'administrer illégalement du propofol, comme mère intérimaire. La policière a décidé d'aider Hannah à quitter la Corée en toute sécurité, mais les deux femmes ont maintenant un coup de main qu'elles veulent éviter.

* Avoir passé un contrat pour le tournage de série

(English) The Abandoned

Please be my guardian for 2.8 million won a month
Yeogyeong, who is released on parole, is offered the role of a substitute mother and guardian by an impertinent nine-year-old Hae-na who is suffering from juvenile diabetes. She does not understand why but Hae-na must leave South Korea before winter is over. Although they develop a warm rapport, they do not probe into each other’s life but carry out each other’s role faithfully.

Repeated ten-minute silent harassing phone calls and death of the mother
Yeo-gyeong keeps getting calls from a person with a blocked caller ID and who remains silent for ten minutes then hangs up. Then one day, she gets a message that has to do with her mother’s death. She probes into the identity of the anonymous caller and finds out she and Hae-na are linked somehow. What could be the connection between nine-year-old Hae-na who address her as mom, auntie, and elder sister and Yeo-gyeong’s mother who abandoned her and was discovered dead from drug addiction nine years later in a luxury hotel?

Desire turns him from a guardian to surveillant
Meanwhile, Chang-su, the probation officer, finds out about Yu-gyeong’s job as a substitute mother for Hae-na and while keeping an eye on both of them, he finds out Haena lives alone in a big mansion in the outskirts of Seoul and that there is a big bag filled with cash inside the house.
Severely strapped for money, Chang-su hesitates at first but decides to visit the house where Hae-na lives alone.

The child does not want to belong to anyone so she will not be deserted
The infant Hae-na was delivered to the orphanage alongside take-out Chinese food. She underwent the terrible experience of being abandoned by her adoptive parents twice. And the third time, her happiness lasted only briefly when her parents departed from her despite her frantic struggle to win their love. Desperate not to be deserted, Hae-na conceals the deaths of her adoptive parents, and a secret hidden away in the mansion but the spring is already about to come. Aided by Yeo-gyeong, Hae-na wants to leave South Korea as soon as possible…

(Japanese) 9歳の天才少女ヘナと、出所後に契約でヘナのママ代行となったヨギョン、誰にも知られてはいけなかった彼らに恐ろしい関心の目が注がれる。

仮釈放で出所したばかりのヨギョンに、ある日怪しいメッセージが届く。「私の保護者になってください。基本給月280万ウォン。」メッセージにある場所へと向かうと、そこには9歳の幼い少女ヘナがいた。ヘナは生まれたばかりのころに孤児院に入ってから、2回の養子離縁を経験し、3回目の養子縁組が決まったが、ほどなくして養父母が自宅で突然息を引き取ってしまう。再び捨てられることを恐れたヘナは、養父母の死を隠してヨギョンの助けを借り、静かに韓国を離れようとする。

社会から見捨てられ生きてきた二人。もう誰からの関心も受けたくなかったため、秘密の代理保護者契約を結び、消えようとする。ところが、その日からヨギョンの保護観察官をはじめとした周囲からの不都合な関心が二人を締め付けてくる…。

(*2021 찾.도. 프랑스어 도서소개 - 한국어 원문)

거듭된 파양으로 몸도 마음도 부서진 아홉 살의 천재 소녀 진해나. 입양 일 년째 되던 크리스마스 저녁, 양부모는 해나에게 의미 모를 사과를 남기며 목숨을 끊는다. 해나에게 남은 것은 다시 입양기관으로 돌아가는 길뿐이었지만, 양부모의 죽음을 비밀에 부치고 홀로 살아가기로 한다.

그러나 보호자의 동의와 관리가 필요한 아홉 살이라는 나이. 해나는 프로포폴 불법투약 전과를 가진 주여경을 대행엄마로 고용한다. 해나가 한국을 무사히 떠날 수 있도록 여경이 돕기로 하는데, 두 여자에게 이제는 피하고 싶은 돌봄의 손길이 다가온다.

* 드라마 계약

(기존 한국어 원문) "저의 보호자가 되어주세요. 월 280만 원
가석방으로 막 출소한 여경은 소아당뇨를 앓고 있는 아홉 살짜리 여자아이 해나의 발칙한 제안을 받고 때론 계약 대행 엄마로 대리 보호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겨울이 끝나기 전 반드시 한국을 떠나야 한다는 해나를 도우며 두 사람 사이에 애틋한 정서가 생기지만 어쩐지 둘은 서로에 대한 질문 대신 묵묵히 자신이 맡은 역할만 성실히 해내고 있을 뿐이다.

반복되는 10분의 침묵, 그리고 엄마의 죽음 
출소 직후부터 발신표시제한으로 걸려온 전화는 매번 10분의 침묵을 지키고 끊긴다. 그러던 어느 날 여경은 엄마의 죽음과 관련된 메시지를 받게 되고, 발신표시제한자의 정체를 추적하다 자신과 해나가 연결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열두 살 여경을 버리고 집을 나간 뒤 9년 전 고급호텔에서 약물중독으로 사망한 엄마의 죽음과 갑자기 눈앞에 등장한 아홉 살 해나. 날 엄마라고 이모라고 언니라고 부르는 이 아이의 정체는 무엇일까?

보호자에서 감시자가 되어버린 욕망
한편 가석방 중인 여경이 아홉 살 여자아이의 대행 엄마 역할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된 담당 보호관찰관 창수는 두 사람을 살피던 중 해나란 아이가 서울 외곽에 위치한 대저택에서 혼자 살고 있다는 것과 그 집에 현금을 가득 채운 가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제적으로 막다른 상황에 몰려 있던 창수는 망설이다 결국 아이가 혼자 있는 집으로 향한다.

버려지지 않기 위해 그 누구의 아이도 되지 않기로 한 아이
갓난쟁이 해나는 중국집 요리와 함께 보육원으로 배달되었다. 끔찍했던 두 번의 파양을 겪고 세 번째 입양이 결정되어 누렸던 꿈같은 행복도 잠시, 사랑받기 위한 해나의 몸부림에도 양부모조차 해나 곁을 떠나버린다. 또 다시 버려질 수 없던 해나는 양부모의 죽음도 저택에 숨겨진 비밀도 겨울 속에 꽁꽁 숨기지만 어쩔 수 없이 봄은 오고 있었다. 해나는 여경의 도움을 받아 서둘러 한국을 떠나고자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