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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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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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추구하며 내키는 대로 살다 마왕이라고까지 불리게 된 주인공이 용사 파티에게 죽은 후 회귀해 착하게 사는 스토리다. 최후의 순간에 용사는 마왕에게 그의 죄에 대해 말하며 '착하게 살라'고 훈계하고, 회귀 후 마왕은 거의 유일하게 자신을 이긴 용사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그의 말대로 착하게 살아보자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왕까지 됐던 주인공이 멀쩡하게 착한 일을 하기는 힘들고, 이런저런 시행착오 도중 주인공은 '나쁜 놈들 죽이는 건 착한 일이잖아'하는 발상을 하게 된다. 나아가 '나쁜 놈한테는 내가 하고 싶은 짓 다 하면 되겠네'라는 결론을 얻고, 착하게 살겠다며 악인들을 찾아 온갖 조롱 끝에 죽이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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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판다
배고픈판다는 판다가 대나무를 뜯는 것처럼, 느려터졌더라도 묵묵히 글을 써 인기 작가를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