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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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를 심고 쌀이 익고 우리가 먹는 과정을 짧고 쉬운 의성어, 의태어로 말놀이하듯 풀어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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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넘어지면? 뚀뚀뚀뚀뚀. 넘어진 벼를 묶어 세우면? 뼈뼈뼈뼈뼈. 모를 심고, 벼가 자라고, 피도 자라고, 바람에 넘어지고, 일으켜 세우고,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벼를 베고, 탈곡을 하고, 새도 먹고, 여물도 만들고, 마침내 쌀이 되어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벼의 한 살이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의성어도 의태어도 아닌 낱말을 말놀이하듯 배치해 자연의 이치를 딱 들어맞게 표현한 작가의 재치가 놀랍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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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코
2021년 볼로냐 라가치 논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무지개 파라솔』, 『엄마는 달린다』, 『엄마 어디 있지?』, 『독 독 꼬마 독 사세요!』, 『달콤 짭짤 코파츄1』가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사랑은123』, 『근데 그 얘기 들었어?』, 『모모모모모』, 『이건 운명이야!』, 『걱정 머리』, 『배고픈 늑대가 사냥하는 방법』이 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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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9, 중소출판 지원 콘텐츠 선정 2020~2021 북스타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