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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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어렵게 만드는 모든 상처들과 제대로 이별하기 위한 심리학 수업을 담은 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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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히며 살아간다. 어린 시절부터 지속된 트라우마부터 인간관계에서 받게 되는 크고 작은 상처까지, 그 종류와 범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아픔과 상처를 대하는 방식이 모두가 같은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잘 정리하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 ‘성숙한 나’로 나아가지만, 어떤 사람은 상처를 끌어안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가 더 큰 상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상처를 잘 정리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다. 지금 내가 받는 상처로 자존감을 잃고 존재 가치를 의심하지 않도록, 또 불편한 감정들을 끌어안고 인간관계 때문에 흔들리며 아파하지 않도록, 심리학이 전하는 따뜻한 상처 정리법을 만나보자.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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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연
현재 소스토리 마음상담코칭 대표이며, 법무부 교정위원과 동부구치소 인성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무료 감성 치유 모임 ‘심리야살롱’을 주최하며 소외된 사람들이 고된 삶 속에서 자가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적정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치유의 글 읽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32일의 위로’를 운영하며, 문학과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을 통해 이 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