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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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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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 잊어버린 ‘소중한 것’을 찾기까지 여정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재치 있고 발랄한 이야기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고, 동생을 아끼는 아이의 따뜻한 우애, 맑고 순수한 동심에 책을 덮기 싫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지지요. 동생 로이의 생일날, 조이는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 주고 싶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소중한 것’을 찾아야 하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혼자 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물어보기로 했지요. 맨 처음 만난 친구는 생쥐 ‘티미’였어요. 조이는 티미에게 자신이 찾고 있는 것에 대해서 힌트를 주었어요. ‘까만 나무로 된 몸’이라고요. 아쉽게도 티미는 조이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어요. 조이와 티미는 척척박사 휴고를 찾아갔지요. 부엉이 휴고에게 준 두 번째 힌트는 ‘부드럽게 만져 주는 노래를 불러서 조이를 기쁘게 해 주는 것’이었답니다. 하지만 많은 책을 읽은 휴고도 고개를 갸우뚱, 답을 찾지 못했어요. 조이가 찾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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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