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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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상상력으로 경계를 허무는 신인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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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이주했던 작가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와 소설가가 되었다. 만화가 특유의 경쾌한 감수성과 발칙한 상상력 그리고 한국 국적자인 동시에 일본 영주권자라는 ‘경계자’의 정체성으로, 삶과 죽음, 현재와 역사, 세대와 세대, 국가와 국가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렸던 신인 작가인 저자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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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모과
황모과는 일본에 이주해 만화가 스튜디오에서 제작 스태프로 일했고 만화 관련 통·번역 매니지먼트 일을 병행해 왔다. 생계를 위해 IT 기업에서 6년을 일했다. 한국 SF를 읽으며 늦깎이 소설가를 꿈꾸게 되었고 다시 생활고를 각오하고 있다. 「모멘트 아케이드」로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공모전에서 중·단편 대상을 받았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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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19,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부문 대상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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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씨네21》 기자·작가), 2020, “이 소설은 ‘만약에’의 이야기로 우리를 구원하고자 한다. 아무도 혼자 남지 않을 때까지.” 김겨울(〈겨울서점〉 북튜버·작가), 2020, “여섯 편의 소설을 읽고 나면, 이 책이 상처 입고 외면받아온 사람들의 영혼을 조금씩, 조금씩 ‘조각모음’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된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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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