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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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알고 노력해서 친구를 만들고 행복해진 호랑이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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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서 혼자 사는 호랑이는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만나는 동물들은 모두 호랑이를 무서워한다. 호랑이는 자신에게서 무서운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느 날 꽃향기를 맡은 호랑이는 자신에게서도 그런 향기가 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꽃을 찾아 나선다.
산을 넘고 강을 건너는 동안 온갖 종류의 꽃향기에 취한 호랑이에게도 이제 꽃향기가 나게 되고 방귀마저 꽃방귀를 뀌게 되었다. 향기로운 냄새가 호랑이를 감싸고 이제 주변에는 친구들이 가득하고 비로소 호랑이는 행복하다.
이 책은 서로 경계하지 말고 호랑이와 아이들이 어울려 하나가 되듯이 서로 어울려 살자는 뜻을 담았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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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이홍원
이홍원(남)은 동국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청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전통 한지에 현대사의 추억과 풍속을 익살스럽게 표현하여 현대 풍속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평가받는다.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에 그림을 그렸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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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