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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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착한 일 하나가 돌고 돌아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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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눈이 내린 날, 토끼는 친구들을 위해 눈을 치우고 길을 만든다. 토끼가 집에 돌아오니 문이 망가져 있다. 곰이 망가진 문을 고쳐주고 토끼가 고맙다고 하자, 까치가 말해주어서 알게 되었다고 하고, 까치는 여우에게 고마움을 돌린다. 여우는 노루에게 노루는 다시 멧돼지 덕분이라고 한다. 숲속 동물들은 이렇게 모두 자신의 선행을 다른 친구 덕분이라고 이야기하고 결국은 토끼가 눈 쌓인 길을 치웠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구들을 생각했던 자발적 선행이 돌고 돌아 모두를 행복하게 한 것이다.
내가 먼저 나누면 더 커지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 누군가의 작은 행동 하나가 결국은 돌고 돌아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 “누구지?”는 그 선순환의 법칙을 보여주고 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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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재
이범재 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미생물 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평범한 회사원이었지만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 주며 그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 ‘노스애르사애’는 이범재 작가의 다섯 번째 책으로, 이밖에도 “소리괴물”, “누구지?”, “혼자 남은 착한 왕”, “꾸고”가 있습니다.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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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육영재단, 2013, 추천도서 행복한아침독서, 2013, 추천도서 경기도사서협의회, 2013, 추천도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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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사회문화재단, 2013, 북스타트 선정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