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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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드는 창의적 놀이 육아법을 소개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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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에 자신의 색을 더하는 프랑스 아이들은 매번 새로운 놀이를 한다. 프랑스 아이들은 놀이를 정하고 규칙을 만들고 수정하며 놀이라는 도화지를 스스로 채워 간다. 이 소소한 과정 속에서 사회성, 창의력, 회복 탄력성, 문제해결 능력 등 수많은 감각들이 자연스레 깨어난다. 프랑스 가정에서 가장 즐겨 하는 놀이 50가지를 통해 이제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겨 보자!
먼저 놀이가 어색한 엄마, 아빠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애착 놀이'가 있다. 아이처럼 놀아본 지가 오래 돼서, 또는 아이와 놀아 주는 게 처음이라 어색한 엄마, 아빠를 위한 생활 밀착형 ‘애착놀이’는 엄마, 아빠와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간단한 놀이들이다.
아이의 생각을 쑥쑥 키워 주는 무한 상상 '미술 놀이'도 있다. 생활 속 소품이나 추억의 물건들을 가지고 아이들 스스로 새로운 놀잇감을 만들기도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기도 한다. 또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문화 놀이'도 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시켜 줄 방법은 많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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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미
대학교에서 프랑스어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패션 브랜드에서 일하며 프랑스인들의 창의와 상상의 원천을 항상 궁금해 했다. 출산 후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러 프랑스에 갔고, 교육 도시 릴에 머물며 생각하는 아이를 만드는 프랑스 교육에 관해 연구했다. 2013년 쥬트를 한국에 론칭하여 프랑스 미술 교육을 소개하고 있으며, 시도니와 함께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프랑스 아이는 말보다 그림을 먼저 배운다』가 있다.
시도니 벤칙
한예롤
어려서부터 혼자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이들과의 소통이 작품 세계에 강한 영향을 미쳐 2007년부터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며 '칠드런 아트'라는 장르를 창작해 활동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프랑스에 거주하며 릴과 파리에서 작업을 했고, 2012년엔 '아뜰롤리에ATELOLIER'라는 작업실을 서울에 열고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