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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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데뷔 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서령 소설가의 단편 6편을 모았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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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끝장난 연애인 줄도 모르고 내처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 어떻게 하면 이 지리멸렬한 연애를 끝장낼 수 있는지 몰라 여태 서성이는 사람들, 이게 사랑인 줄도 모르고 사랑이 아닌 줄도 몰라 어리둥절한 사람들. 저자는 그들의 이야기를 살갑게도 풀어낸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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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
김서령(여)은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등의 소설과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등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제딧
글을 쓰고 이야기를 그리며 순간을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0년간 연주한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꾸준함의 마법을 믿고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스쳐 지나가는 꿈과 일상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발견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밤하늘의 달과 별,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가 있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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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 2008, 선정 아르코창작기금, 2015, 선정 한국출판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