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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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는 아이가 럭키 보이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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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표현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넘쳐나고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만 주목하는 요즘, 소극적인 아이들에게 관계의 벽은 너무나 높게 느껴진다. SNS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쉽게 관심받고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그만큼 상처도 많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이런 고민을 작품 속에 담았다. 주인공이 혹독한 마음고생 끝에 더는 운에 기대지 않고 오롯이 자신의 장점에 집중할 수 있게 된 순간, 독자들은 절로 박수를 보내게 된다.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행운’이 무엇인지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는 까닭이다.
나만의 장점을 발견하고 주변의 평가에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 아이들의 마음이 얼마나 단단해질 수 있는지 이 작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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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미
서울에서 태어나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작가는 사람들이 잊고 있는 것을 찾아내어 반짝거리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말이 좋아 동화를 쓰기 시작했고, 상상에 불과했던 조각들이 한 권의 책으로 나와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때 가장 행복하다. 2003년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저서로 『소문 바이러스』, 『우리 모두 주인공』, 『우리 동네 생생 마트』 등이 있다.
이갑규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유쾌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진짜 코 파는 이야기』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2017년 IBBY 세계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릿』 『변신돼지』 『소문 바이러스』 『기린의 날개』 『빨개봇이 사라졌다!』 『혼공하는 아이들』 등이 있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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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우수출판콘텐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9, 문학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