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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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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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용 운동 공간을 운영 중인 트레이너부터 내추럴 사이즈 모델 겸 유튜버, 작가, 기자, 영화감독, 안무가, 섹스토이숍 주인, 타투이스트까지 여덟 명의 여성 필자가 자연스러운 내 몸으로 살아가는 일에 대해서 꺼내놓았다. ‘내추럴 사이즈’, ‘여성과 운동’, ‘건강한 성’ 등 다양한 키워드로 자신의 몸에 대한 서사와 자기 몸을 긍정하는 방식 그리고 그 과정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아가서 자신이 생각하는 ‘바디 포지티브’란 무엇인지와 함께 몸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철학을 이야기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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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영
강혜영: 서울 해방촌에서 어덜트 라이프스타일숍 ‘피우다’를 운영하며 자기수용, 성평등 등의 가치관이 녹아든 제품을 엄선하여 제공.
고권금
고권금: 무용가이자 안무가. 몸에 기록된 억압의 흔적과 재생의 상태인 몸을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구현경
구현경: 트레이너. 여성 전용 운동 스튜디오 ‘팀버(TIMBER)’를 운영하며 칼럼으로 운동에 대한 지식과 생각을 나눈다.
백세희
(일어 소개 원문) 에세이스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1, 2』,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공저)를 썼다.
(영어 소개 원문)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에서 5년간 일했다.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경도의 우울증)와 불안장애를 앓으며 정신과를 전전했고,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다.
이현수
칼럼니스트, 번역가, 출판기획자. 영화잡지 <프리미어> <필름2.0> 편집장을 지냈다.
치도
국내 1호 내추럴 사이즈 모델이자 바디 포지티브 운동가, 패션 유튜버. 영상, 사진, 도서, 강연으로 바디 포지티브를 사람들에게 알리고 소통하고 있다. ‘사이즈 차별 없는 패션쇼’를 기획 및 개최했고, 의류 브랜드 SPAO,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함께 ‘현실적인 마네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독자 13.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치도 CHEEDO’를 운영한다. 쓴 책으로 에세이 『다이어트를 그만두었다』 등이 있다.
한가람
한가람: 영화감독. 사회학과 졸업 후 한국 영화 아카데미에서 연출 공부. 영화 <장례난민>, <아워 바디>를 연출.
황도
황도: 타투이스트.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홍대에서 타투숍 운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