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sian) Рыба, встретившая воду

«Артист гениальной чуткости, первый роман Akdong Musician Ли Чан Хёка!» 

Ли Чан Хёк: «Я хотел выразить свои мысли не только музыкой, но и другими способами», - сказал он, в этой книге он метафорически выразил свои жизненные ценности и свой взгляд на искусство в этой книге.

Сильная история, которая переворачивает воображение, композиция, показывающая человеческие желания и страхи, контраст между свободой и контролем, радость любви и шрамы утраты, а также иногда спокойный, а иногда фантастический смысл жизни. Подобно желанию автора, чтобы читатель мог свободно раскрыть смысл романа, а не поспешное и фрагментарное толкование, будто рекомендует глубоко погрузиться в роман, сколько душе угодно, и спросить и ответить своей собственной жизни.

Чуткость, заложенная в каждом предложении, ясное чувство утешения и очищения ума, а также философская тема, которая погружает вас в мысли, - все это в романе. Если до этого не хватало в полной мере насладиться его миром через короткие тексты, то теперь можете полностью насладиться его просторным миром, разворачивающимся в романе.

(English) The Fish that Met the Water

It is the first novel by an artist with a genius’ sensibility, Chan-hyuk Lee of AKMU (Akdong Musician). This work, which shares a worldview with AKMU's album “Sail”, released in the autumn of 2019, contains deep questions thrown against the world, the meaning of keeping precious things, and his thoughts on the brilliant moments in life. A powerful story that reverses imagination, uses solid organizational power to show human desires and fears, the contrast of freedom and control, the joy of love and the scars of loss, and shows the meaning of life, sometimes calmly, sometimes fantastically. 

(French) <Les poissons dans l'eau>

Artiste à la sensibilité de génie, le premier roman du musicien Akdong Lee Chan-hyuk !"

"J'ai voulu exprimer mes pensées habituelles non seulement en musique mais aussi d'autres manières", a-t-il déclaré, incorporant métaphoriquement ses points de vue sur la vie et l'art à travers ce livre.

Il utilise des histoires puissantes qui bouleversent l'imagination, une composition solide pour montrer les désirs et les peurs de l'homme, les contrastes entre la liberté et le contrôle, les cicatrices de la joie et la perte de l'amour, et le sens de la vie, parfois calmement et parfois de manière fantastique. À l'instar de l'auteur qui souhaite que le lecteur découvre librement le sens du roman plutôt que de se livrer à des interprétations hâtives et fragmentaires, je vous recommande de vous promener dans le roman, de respirer profondément et de vous poser des questions et d'y répondre.  

“천재적 감성의 아티스트, 악동뮤지션 이찬혁 첫 소설!”

 “평소 가진 생각을 음악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그는, 삶에 대한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이 책을 통해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상상을 뒤집는 강렬한 스토리, 탄탄한 구성력을 동원해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자유와 통제의 대비, 사랑의 환희와 상실의 상흔, 삶의 의미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성급하고 단편적인 해석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자유롭게 소설의 의미를 발견해주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마음껏 소설 속을 유영하며 깊이 호흡하고, 한편 각자의 삶을 묻고 답하기를 권한다.

문장 하나 하나에 섬세하게 박힌 감성,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하는 맑은 감각,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철학적인 화두가 소설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동안 짧은 가사만으로 그의 세계를 온전히 만끽하기에 아쉬웠던 독자라면, 소설에서 펼쳐지는 충분히 너른 그의 세계를 마음껏 향유하길 바란다.

(*2021 찾.도. 프랑스어 소개 한국어 원문)

“천재적 감성의 아티스트, 악동뮤지션 이찬혁 첫 소설!”

 “평소 가진 생각을 음악뿐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힌 그는, 삶에 대한 가치관과 예술에 대한 관점을 이 책을 통해 은유적으로 녹여냈다.

상상을 뒤집는 강렬한 스토리, 탄탄한 구성력을 동원해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자유와 통제의 대비, 사랑의 환희와 상실의 상흔, 삶의 의미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환상적으로 보여준다. 성급하고 단편적인 해석보다는 독자 스스로가 자유롭게 소설의 의미를 발견해주었으면 한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마음껏 소설 속을 유영하며 깊이 호흡하고, 한편 각자의 삶을 묻고 답하기를 권한다.

문장 하나 하나에 섬세하게 박힌 감성,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하는 맑은 감각, 생각에 빠져들게 하는 철학적인 화두가 소설에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동안 짧은 가사만으로 그의 세계를 온전히 만끽하기에 아쉬웠던 독자라면, 소설에서 펼쳐지는 충분히 너른 그의 세계를 마음껏 향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