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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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기술을 이용해 인간이 식물과 결합해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 있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건강한 식량의 생산과, 식량 공급의 불균형 문제를 다루고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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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대란이 일어나 지구가 위기에 빠지자 한 과학자가 스스로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녹색 인간’을 만들어낸다. 그 후 세상은 녹색 인간이 사는 그린 필드, 그 외의 인간이 사는 오리진 필드로 나뉜다. 꿈에 그리던 그린 필드로 가게 된 오리진 필드의 소녀는 그곳의 무시무시한 실상을 파악하게 된다. 현재의 식량 문제와 유전자 조작 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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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진
‘동서커피문학상’과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동화책 『꽃방귀』와 『오만평과 삐쩍멸치』가 있다. 『꽃방귀』는 지독한 냄새가 나는 방귀를 시도 때도 없이 뀌어서 곤욕을 치르던 임 서방이 어느 날부터 꽃향기가 나는 꽃방귀를 뀌게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이야기이다.
국민지
국민지는 199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났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다. 패션 문화 잡지 『NYLON』 일러스트 공모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했고 다양한 문구류 작업에 참여해 왔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 『그래도 즐겁다』, 『이웃집 통구』, 『햇빛마을 아파트 동물원』 등이 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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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