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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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걱정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의 멋진 이야기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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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삼킨 수박씨가 뱃속에서 자라나면 어떡하지?” 아이의 걱정이 점점 커가는 과정을 수박 싹이 입에서 돋아나고 자라나 수박이 주렁주렁 열리는 모습으로 실감나게 보여줍니다. 걱정에 휩싸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주의 깊게 들으며 얼마나 힘든지를 공감해주는 친구들로 인해 아이들은 걱정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책을 통해 어린 독자들이 걱정을 가진 친구를 대할 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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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2021. 글로연)
자신의 어린 시절, 그때의 감정과 느낌을 보물창고처럼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작가입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그리고 어린 시절을 보낸 어른들에게 모두 공통으로 닿을 수 있는 맑고 순수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펴낸 책은 세종도서 선정작인 『나와 우리』와 『어느 조용한 일요일』, 2021 IBBY ‘장애아동을 위한 좋은 책’ 한국 출품작에 선정된 『귀신안녕』, 그리고 베트남에 저작권이 수출된 『수박만세』가 있습니다.
세종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행복한 그림책 작가를 꿈꾸며 즐겁게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따돌림에 대해 ‘나’와 ‘우리’의 입장에서 각각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를 펼쳐간 작가의 첫 그림책 <나와 우리>는 세종도서 및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국가인권위원회 추천도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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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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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독서운동 선정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