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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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를 발견하고 지켜내는 과정을 개구리의 성장 과정에 빗대 섬세하면서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한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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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판 콘텐츠 지원 사업 선정작. 개구리의 생태를 통해 자아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창작 그림책. 내가 누구인지,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는 순간, 작고 여린 세계를 지켜 내는 작고 다부진 외침을 담았다. 무엇이 될지 아직 알 수 없는 개구리 알은 올챙이 시절을 지나 마침내 개구리가 된다. 하지만 “나는 개구리”라고 노래하는 것도 잠시. “그래봤자 개구리”라는 목소리에 쫓겨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으로 숨어든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절망의 순간, 내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는 그림책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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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정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그 감정을 고스란히 그림으로 담아 내는 작업을 좋아합니다. 세상의 많은 소리에 천천히 귀 기울이면서 가끔 소리가 들려주는 생명력과 빛깔을 상상하곤 합니다. 그러면 그동안 생각지도 못한 다른 세계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뜨거운 여름, 조용히 눈을 감고 오랫동안 매미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매미가 들려주는 여름 오는 소리. 『맴』은 저의 첫 그림책입니다.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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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0년 2월 20일자 책소개
문화일보 2020년 2월 20일자 책소개
한겨레 신문 2020년 2월 21일자 '책지성팀장의 책거리' 책소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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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d by Munwha Ilbo (Feb 20, 2020)
2019 출판콘텐츠 지원사업 선정작
2020 런던도서전 위탁도서 선정작
2020 KBBY 주목한 책
2021 IBBY 장애아동도서 한국 후보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