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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이 사라질 뻔한 살인사건, 권력층의 사건 은폐, 반역으로 비화된 위조사건 등 조선을 뒤흔든 범죄부터 치밀하고 정교했던 검시와 과학수사, 부조리한 법 앞에서 생존을 위해 발버둥쳤던 재판 과정까지. 지위 고하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인간 군상의 욕망이 뒤얽힌 범죄사건을 통해 500년 조선의 죄와 벌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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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역사 대중화의 기수', '실록사가'라는 찬사를 받은 대중 역사 저술가. 9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냈다. 최근에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조선을 재조명하는 역사 교양서를 지필하고 있다.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