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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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된 강아지 초롱이가 가족들을 보러 이승으로 내려와 겪는 엄청난 사건들을 스릴 넘치게 풀어 가면서, 떠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 그리움을 따뜻한 시건으로 담아 낸 창작 동화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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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강아지 초롱이』는 강아지 귀신이 죽은 지 1년 만에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러 이승에 내려오며 펼쳐지는 왁자지껄한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주인 용재와 몇 년 동안 함께 살았던 초롱이는 자신이 죽을 때 제삿날마다찾아오라며, 초롱이를 잊지 않겠다던 용재의 말을 기억하고 저승에서 이승으로 첫 여행을 옵니다. 그런데 초롱이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이승으로 내려온 날이 하필 용재 할아버지의 제삿날이었습니다. 용재 할아버지는 개가 어떻게 가족이 될 수 있느냐며 초롱이를 못마땅해하지만, 악귀를 물리치는 데 초롱이의 도움을 받으면서 반려견인 초롱이가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이승과 저승 세계, 저승사자와 악귀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읽는 재미를 전합니다.애니메이션 <코코>와 비슷한 주제로 죽음을 통해 가족애를 느끼게 하며 진한 감동을 줍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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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안
대학원에서 아동 문학을 공부하면서 동화를 쓰게 되었고 눈높이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지요. 재미있으면서도 울림이 있는 동화를 쓰려고 합니다. 펴낸 책으로는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 『귀신 강아지 초롱이』가 있고요. 펴낼 책으로는 『골드가 금이야!』, 『바온성의 전설(가제)』, 『비밀의 공간(가제)』 등이 있어요.
이민혜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난 밥 먹기 싫어』, 『엄마라서』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일하지 않는 일 어디 없나요?』, 『화가 둥! 둥! 둥!』, 『내 동생도 알아 듣는 쉬운 정치』, 『지퍼가 고장 났다!』 등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