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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의 철학
: 이진우 교수의 공대생을 위한 철학 강의

Author

이진우

Publisher

(주)휴머니스트 출판그룹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철학
  • #현대철학
  • #의심
  • #질문
  • #과학

Copyright Contact

전두현

  • Publication Date

    2017-04-03
  • No. of pages

    288
  • ISBN

    9791160800258
  • Dimensions

    150 * 220
Overview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하이데거 등 정답의 시대를 성찰한 철학자 11인이 무엇을 의심하고 어떻게 질문을 던졌는지 살펴본다.

Book Intro

과학의 시대, 정답의 시대에 철학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철학이 쓸모 있기는 할까? 저자 이진우 교수는 과학이 눈부시게 빛나는 지금이야말로 오히려 철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누구나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에 질문을 던지는 것이 바로 철학이기 때문이다. 철학은 과학이 정답이라고 확신하는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과학이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21세기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인공지능이 불러일으키는 노동 문제, 새로운 계급과 빈부격차 문제, 인간성 상실 문제 등을 풀어주지는 않는다. 저자는 과학이 다른 학문을 지배하기 시작한 시기를 성찰한 현대철학자 11인의 사유를 실마리 삼아 과학의 시대에 철학이 무슨 소용인지, 어떤 쓸모를 갖는지 살펴본다.

마르크스, 니체, 프로이트, 하이데거, 비트겐슈타인, 호르크하이머, 아도르노, 사르트르, 베냐민, 포퍼, 아렌트. 이 책에서 다루는 철학자는 누구나 한번쯤 이름을 들었을 위대한 사상가들이다. 이들은 모두 남다른 문제의식과 독창적인 사유로 역사, 의식, 존재, 언어, 과학 등에 관한 통념을 끊임없이 의심했다. 저자는 이 철학자들이 깊은 의혹으로 무제한적인 통찰의 다양성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의심의 학파’에 속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의심의 학파 11인이 무엇을 의심하고 어떻게 질문했는지를 추적한다. 이들의 방대한 철학 체계를 무리하게 설명하기보다는, 각 철학자의 핵심 명제와 질문을 곱씹고 그와 관련된 우리 삶의 문제를 확인한다. 예를 들어 ‘문화 산업은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명제를 통해 TV 프로그램이 현실을 어떻게 왜곡하는지 짚어보고, ‘타자는 내 존재의 비밀을 쥐고 있다’는 사르트르의 명제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권태감을 느끼는 현대인의 문제를 들여다보는 식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각 철학자가 어떻게 문제를 의심하고 질문했는지, 어떻게 자신 사상의 핵심에 도달했는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About the Author

이진우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동 대학 총장을 지냈으며, 한국니체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포스코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철학의 기원부터 현대 과학철학에 이르기까지 60여 권에 이르는 저술 및 번역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상적 토대에 기여했다. JTBC〈차이나는 클라스〉, tvN 〈요즘 책방〉,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등 다양한 매체와 강연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철학하는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니체의 인생 강의》,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의심의 철학》, 《니체, 실험적 사유와 극단의 사상》, 《지상으로 내려온 철학》 등이 있으며, 청소년 대상 심리상담서인 《모두에게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를 집필하였고 국내에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하는 저술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021. 인플루엔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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