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Search

Find ID

Find your accou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find your account.

Find your account

Your registered email address is temporary.
Your password has been sent.

Welcome to K-Book.

please to K-Book. Please create an account for customized services.

* Password must be 4 ~ 12 digits including letters,
numbers and special characters.

* User Type

* Country

Belong to

Preferred Categories (Up to 3 categories)

Newsletter Subscription

시로부터

Author

최영철

Publisher

산지니

Categories

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시
  • #시인
  • #글쓰기
  • #시론
  • #에세이

Copyright Contact

강수걸

  • Publication Date

    2019-04-25
  • No. of pages

    224
  • ISBN

    9788965455974
  • Dimensions

    140 * 205
Overview

30년 넘는 세월을 시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시의 대변자가 되어 시와 시인에 대해, 시 쓰기에 대해, 시 과잉과 시 핍박에 대해, 시를 안고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가감 없이 써내려간 책이다.

Book Intro

시인은 쓸모 있음과 유용함만이 중요시되는 세상에 쓸모없음을 설파하며 무용을 거머쥔 시, 그 시의 자리를 묻는다. 그리고 지금껏 밥벌이와 생의 원동력이었던 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시인만의 시론을 펼친다. 

시인은 시의 재료를 고통과 절망, 실패에서 찾았다고 한다. 일상에 상처받고 일상에 배신당하고 일상에 걷어차여야 시를 쓸 수 있었다. 고통과 절망을 자신에게 찾아온 귀한 손님으로 여기며 관리하는 게 시인의 책무라 여겼다. 『시로부터』는 시라는 존재를 탐구하고 시인의 의무를 고심하면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시가 가진 희망을 나누어준다.

시인은 문명의 이기심과 자본주의에 중독된 세상을 비판하고 주변부와 생명을 보듬는 시인으로, 진솔하고 해악을 담긴 시로 독자에게 다가갔다. 2015년 『금정산을 보냈다』는 시민들의 투표로 부산 대표도서를 선정하는 ‘원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이례적으로 시집이라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그동안 시에 대한 글을 묶은 걸로 시의 투명함을 전한다.

About the Author

최영철



198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당선되었다. 시집 『말라간다 날아간다 흩어진다It's drying up. It's flying. It's scattering.』 『돌돌』 

『금정산을 보냈다I sent a Gumjungsan』 『찔러본다poke at』 『호루라기Whistle』 『그림자 호수shadow lake』 『일광욕하는 가구sunbathing furniture』 등 출간했다. 

육필시선집 『엉겅퀴Thistle』, 성장소설 『어중씨 이야기Eojung's story』, 산문집 『동백꽃 붉고 시린 눈물camellia red and sour tears』 등 출간했다. 

백석문학상Baek Seok  literary award, 이형기문학상Lee Hyeonggi  literary award , 최계락문학상Choi Gyerak   literary award 등 수상했다.

More in This Category
More by This Publisher
More by This Author
More for This Audienc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