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Marketers' Stories: Food, Music, Travel and Reading recorded the most pre-orders out of all contents during its funding period on the contents platform PUBLY, as of June 26, 2018. From March 13, 2018, to May 24, 2018, the funding rate reached 1,796%. Why did so many PUBLY readers tap into this digital content and heed the authors? Baemin, Space Oddity, Airbnb, and Trevari are popular brands that most people in their 20s and 30s have "liked" at least once.

At the same time, they are brands that have changed the way we live our lives. It is interesting to talk about the unknown story behind a well-known brand, but there is another reason for turning the digital content of "The Story of Brand Marketers" into a paper book. We wanted to weave and spread the stories of marketers struggling for better brands and better lives. When choosing a way of life, a brand is a means, a taste and a philosophy. We recommend this book for readers who want to learn their favorite brands, those who are concerned about work-life balance, and those who are waiting for a better way of life. Like the identity of marketers who cannot be separated from the brand and self-awareness, this book is too trivial to be referred to as a business or economic book and too professional to be referred to as an essay. I recommend Brand Marketers' Stories to young professionals in their 20s and 30s who want to work hard, lead their life, and enjoy working and living more.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 - 음식, 음악, 여행 그리고 독서』는 2018년 6월 26일 기준, 일하는 사람들의 콘텐츠 플랫폼 PUBLY에서 펀딩 기간 중 전체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예약 구매자 수를 기록했다. 2018년 3월 13일부터 2018년 5월 24일까지 펀딩 달성률이 무려 1796%에 달했다. PUBLY 독자들이 이 디지털 콘텐츠에 손을 모아 탭하고, 저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 까닭은 무엇일까? 배달의민족, 스페이스오디티, 에어비앤비, 트레바리는 2030이 한 번쯤 ‘좋아요’를 눌렀음직한 인기 있는 브랜드다.

동시에 우리 삶의 방식을 바꾼 브랜드이기도 하다. 잘 알려진 브랜드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점이 흥미롭지만 디지털 콘텐츠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종이책으로 탈바꿈시킨 이유는 다른 데 있다. 우리는 더 나은 브랜드,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엮고, 퍼뜨리길 원했다. 삶의 방식을 선택할 때 브랜드는 수단이자 취향이자 철학이 된다. 좋아하는 브랜드를 제대로 알고 싶은 독자, 일과 삶의 균형을 고민하는 독자, 더 나은 삶의 방식을 기다리는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브랜드와 ‘자기다움’을 떼려야 뗄 수 없는 마케터들의 정체성처럼 이 책은 경제경영서라고 하기엔 소소하고 에세이라고 하기엔 프로페셔널하다. 즐겁게 일하는 나와 행복하게 노는 나, 일과 삶을 더욱 끈덕지게 즐기고 싶은 2030 영 프로페셔널에게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