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adays, millennial generation and generation Z, the so-called "current generation," are hot issues in Korean society. As a marketing target that is driving the consumer market, as voters who have a strong influence on politics and society, and as members of the organizations who will influence the development of the company, these groups are explored in many research reports. 

It is very important to understand them properly. However, knowing only the current generations is not enough. In Korea, it is not only these two generations, but also generation X and the baby boomers, or "adults," are leading society together. The adults, who are as indispensable in our society as those born in 1990s, are also evolving with the changes of the times. Today's Children, Today's Adults is a book that explores 4 generations, called "Big 4," millennials, generation Z, generation X and baby boomers.

Why do new hires as millennials quit their job within a year? Why do people in their 40s, who were once Generation X, the so called New Generation, behave like old fossils at work? Is it true that people in their 20s and 30s compete against those in their 50s and 60s for the same job? Will inter-generational conflict become more serious in the future? Can generational conflicts be resolved in this ageing country? This book comprises a total of 63 questions. By looking at the characteristics and interests of all the Big 4, it provides an opportunity to understand children and adults of today and to think about how to live and work with them. Furthermore, by reflecting major issues for each generation and age, it will make it possible to penetrate deep into Korean society.

The change of times is creating a situation that was correct in the past but is wrong in the present, or was wrong in the past but correct in the present. Through this book, you will realize that understanding generations is understanding Korea in all areas of politics, the economy, society, and culture.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위 말하는 ‘요즘 애들’에 대한 이야기가 핫이슈다. 소비 시장의 주축이 되는 마케팅 대상으로서, 정치ㆍ사회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유권자로서, 회사의 발전을 좌우할 조직 구성원으로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다룬 트렌드서와 연구보고서가 쏟아져 나온다. 

이들을 제대로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 애들’만 아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현재는 이 두 세대만이 아니라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 즉 ‘요즘 어른들’이 함께 이끌어가고 있다. 90년생만큼 기성세대도 우리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은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Big 4’라 불리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그리고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를 제대로 알기 위한 책이다. 

*밀레니얼 세대인 요즘 신입사원들은 왜 입사 1년 만에 사표를 쓰는 걸까? X세대였고 신세대라 불렸던 40대가 왜 직장에서 선배 세대와 비슷하게 꼰대처럼 구는 걸까? 일자리를 두고 2030대와 5060대가 싸우는 것이 실제인가? 세대 간 갈등은 앞으로 더 심각해질 것인가? 늙어가는 나라 한국에서 세대 간 갈등을 해소될 수 있는가?… 이 책은 총 63개의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Big 4 세대 전체의 특성과 관심사를 들여다봄으로써 요즘 애들과 요즘 어른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 일하며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나아가 세대별 혹은 연령별 주요 쟁점을 거울삼아 대한민국 사회의 내면 깊은 곳까지 꿰뚫어볼 수 있을 것이다.** 

시대의 변화는 과거에는 맞았지만 현재는 틀린, 혹은 과거에는 틀렸지만 현재는 맞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세대에 대해 아는 것은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모든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제대로 이해하는 일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