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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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의 예리한 시선과 인문학적 통찰로 풀어낸 죽음 지침서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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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비켜갈 수 없지만 늘 생경한 단어, ‘죽음’
매주 시체와 마주하는 법의학자에게도 죽음은 항상 낯설다.
법의학자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20년 간 1,500건의 부검을 담당해 온 유성호 교수는
죽음에 관한 다양한 논제들과 부검 사례를 엮어
서울대학교에서 ‘죽음의 과학적 이해’라는 강의를 진행했고
죽음에 대한 그의 통찰은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이 ‘죽음 지침서’는 자살, 뇌사, 안락사 등의 핫이슈를 통해
죽음의 진정한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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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호
의과대학 교수이자 법의학자인 저자는 매일 죽음과 마주하며 개인의 죽음, 사회가 죽음에 미치는 영향, 죽음에 관한 인식 등 죽음 관련 다양한 문제를 연구 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폭넓은 경험과 함께 죽음에 관한 색다른 시각을 제안함으로써 삶의 가치를 일깨우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각종 방송에서 법의학 관련 자문을 맡았으며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죽은 자에게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의한 바 있다. 범죄 미스터리 계간지 [미스테리아>의 ‘Nonfiction’ 코너에 실제 사건을 주제로 칼럼 연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