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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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사진작가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장소를 소개하며 나만의 여행사진을 찍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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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선물 같은 풍경이 많다.
이 책은 제주도에 반한 사진작가가 여행객들이 유명 관광지만 스쳐 지나가듯 훑고 지나가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껴 제주도의 진정한 모습을 소개하고자 쓴 책이다. 저자는 숨은 제주도를 걸으며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소로 독자를 안내한다. 더불어 수십년간 강단에서 가르친 노하우로 ‘나만의 여행사진을 잘 찍는 법’을 촬영팁과 함께 알려준다.
이 책은 제주도를 중산간, 동, 남, 서 북쪽의 바다 등 크게 다섯 지역으로 나누어 챕터를 구성했다. 책을 넘기면 당장 제주도에 가고 싶을 정도로 마음을 끄는 사진들이 자유롭고 신선하게 배치되어 있다. 한라산과 오름, 바다의 하루와 사계절, 독자들은 자연이 살아숨쉬는 제주를 만날 수 있다.
또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지닌다.
첫째, 장소(쵤영 포인트)를 소개한다. 관광지 위주의 식상한 장소가 아니라 일상에서 걸으며 찾은 선물 같은 제주도의 장소를 소개한다.
둘째, 촬영팁(노하우)을 알려준다. 모든 사진마다 촬영팁을 명시해 촬영 현장에서 항상 맞딱뜨리는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게 한다.
아울러 “나만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 12가지를 부록으로 정리해서 사진의 원리가 낯선 초보자들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책 마지막에는 전체 촬영장소를 표시한 지도를 넣어서 사진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이 부분을 읽고 사진의 기초를 익힌 다음 제주도에 가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제주도를 몇 번 가봤다고 해도 여행동선을 정하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의 촬영지도를 보며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촬영팁을 참고하여 나만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을 만들어보자.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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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환
저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 일본 국립지바대학 대학원 화상공학과 박사를 졸업했다. 상명대학교 예술대학 사진영상콘텐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10회의 개인전 및 대한항공 사진공모전,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한국도로공사 길사진전에서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국의 산과 들은 물론 실크로드, 차마고도, 몽골, 네팔, 인도, 부탄 등을 촬영했다. 저서로 『검 프린트에서 디지털네거티브까지: 특수사진인화기법』, 『사진재료』 등이 있다. 1981년 이래 제주도의 자연 경관에 빠져 유명한 관광지만 보고 스쳐지나는 모습들에 안타까움을 느껴 책을 쓰게 되었다.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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