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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 스페인 고산 마을에서 일궈낸 자급자족 행복 일기

Author

김산들

Publisher

(주)시공사

Categories

문학

Audience

청소년
영어덜트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에세이
  • #가족
  • #가정
  • #스페인
  • #고산마을
  • #자연
  • #친환경
  • #행복

Copyright Contact

이영은

  • Publication Date

    2019-02-15
  • No. of pages

    336
  • ISBN

    9788952795540
  • Dimensions

    136 * 200
Overview

스페인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에서 펼쳐지는 다섯 가족의 자급자족 행복 일기다.

Book Intro

세 아이가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향해 함성을 지르며 뛰어나간다. 무슨 꽃이 피었는지, 어떤 곤충이 다니는지, 바람은 어떤지 종알종알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아이들은 종종 양 떼를 만나 걸음을 멈춘다. 적소나무가 오종종하게 이어지는 숲은 아이들의 놀이터다. 

바구니 하나씩 들고 아빠를 따라나선 세 아이는 숲속에 소담스레 핀 버섯을 보물찾기하듯 찾아내고, 길목에서 마주치는 야생화들의 이름을 배운다. 겨울에 불쏘시개로 사용할 솔방울을 줍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놀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 속 한 장면이 아니다. 스페인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에 사는 유일한 한국인 김산들 씨 가족의 어느 하루다. 

KBS1 [다큐 공감], [인간극장],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등 방송을 통해 한국에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은 산들 씨 가족의 일상과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이 한 권에 모두 담겼다. 도시의 번잡한 삶에 지쳐 탁 트인 지평선과 고요한 자연이 그리운 사람, 그리고 세상의 속도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찬찬히 돌아볼 여유를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가족을 만나보자.

많은 것을 누리고 있지만 더 큰 것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이 순간, 오늘의 행복을 묻는 산들 씨 가족 이야기 

저자 김산들 씨는 이십 대 중반에 네팔을 여행하던 중, 스페인 사람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 새로운 인생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평범한 직장을 다니던 자신의 운명을 완전히 바꿔 놓은 여행, 그리고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해 산들 씨는 “자전거를 끌던 곱슬곱슬한 머리의 이방인을 만난 순간, 어쩌면 나는 지금의 미래를 신선한 바람처럼 상상했을지도 모르겠다.”고 회상한다. 스페인 고산에 집을 짓고 세 아이를 키우며 생태계를, 자연의 위대함을, 한국과 다른 스페인 문화를 배우며 산 지 어느덧 16년째.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는 네팔에서 만난 남편과 해발 1200미터 스페인 고산 마을까지 함께 일궈온 인생 여정을 꾸밈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About the Author

김산들



한국에서 평범한 직장을 여러 해 다니다, 20대에 떠난 인도와 네팔 여행을 계기로 세계에 눈떴다. 그리고 4년에 걸쳐 혼자 걷던 여행길에서 자전거 세계일주 중이던 스페인 남자 ‘산똘’을 만나 또 다른 인생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4년 봄,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기 위해 스페인 발렌시아 주 북서쪽 해발 1200미터의 고산 마을 비스타베야(Vistabella)에 정착했다. 지은 지 200년도 더 된 돌집을 남편과 함께 수리하고 텃밭에서 채소를 재배하며 삶의 터전을 일구었다. 지금도 빗물을 받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전기는 태양광 전지로, 화장실은 부식토를 이용하는 등 유기적인 생태 환경에서 살고자 노력한다. 

고산 평야에 살며 세 아이를 낳았다. 맏딸 ‘산드라’, 쌍둥이 ‘누리’, ‘사라’가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나무와 꽃처럼 자연의 품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 고산 생활과 스페인 문화를 소개하는 글을 썼다. KBS1 《다큐 공감》, 《인간극장》,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등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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