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do I suffer often from needless reproach and self-contempt?" "How can I gain the love of others without losing my pride?" "I want to accept it as it is and love properly…" How can we handle and satisfy these desires of wanting to be recognized and understood by other people, hidden deep inside every body? Dr Yang Chang-soon, a psychologist, sets out to guide us to a "quite an okay me." If her former book, I Decided to Live Cranky, which sold 400,000 copies, was on how to reduce the scars formed during human relations, this book is about consolation and compliment, and the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we need in our lives. These are the fundamental powers that bring inner balance and harmonization, and further, peace and stability. The author expects that when you have set up your central axis properly, you can assure yourself, and other people, that you are an "okay person." Like an experienced counselor famous for suggesting cause-based and realistic solutions, she guides us on our journey of forming comfortable human relations based on a strong foundation of self-esteem and self-conviction and rational social life, and further reaching a mature life, while calmly looking at each person's private desires and needs.

‘왜 나는 툭하면 불필요한 자책과 자기비하에 시달릴까?’ ‘어떻게 자존심을 지키면서 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제대로 사랑하고 싶다…’ 누구에게나 내면 깊숙이 자리한 이 같은 열망, 인정받고 싶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다루고, 또 만족시킬 수 있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창순 박사가 ‘참 괜찮은 나’를 만나는 자기 탐구의 길잡이로 나섰다. 40만 부가 판매된 전작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가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를 줄이는 것을 주제로 했다면, 이 책에서는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위로와 칭찬, 이해와 수용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것이 우리의 내면에 균형과 조화 나아가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는 근원적인 힘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게 내면의 중심축을 바로 세울 때 자신을 향해, 그리고 상대방을 향해서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리라는 것이 저자의 기대다. 근원적이면서도 대단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으로 이름난 경험 많은 상담가답게 인간의 내밀한 욕구와 필요를 하나하나 차분히 응시하면서,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서 편안한 인간관계와 합리적인 사회생활, 그리고 더 성숙한 삶에 이르는 여정을 안내한다.